역대 영화제

메이드 인 코리아

일단 뛰어Once Run

조의석

Korea2002119min 35mm Color

시놉시스

일단 뛰어, 열라 뛰어, 그리고 끝까지 뛰어. 하늘에서 그 누군가가 가라사대 내 너희에게 돈 29억과 함께 웬 녀석을 던져주노니, 어디 니들 맘대로 함 해보거라. 세상이 어케 돌아가는지, 세상이 얼마나 골때리는 곳인지, 세상이 얼마나 심심한 곳인지에 대해 심오한 깨달음을 얻은 고딩 셋이 이 돈벼락을 맞은 분들이시다. 스물 일곱 살짜리 감독이 자기 또래의 젊은 남자 배우 셋을 데리고 찍은, ‘돈 때문에 후달리고 골통에 쥐나는’ 코미디 추적극. 각별히, 도둑으로 나오는 이문식/정규수 콤비의 연기에 집중하시라.

감독

조의석

JOH Ui-seok

조의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1기생으로 25세의 나이에 <일단 뛰어>(2002)를 연출하며 국내 최연소 장편영화 데뷔 감독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