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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
1997(1회)~2022(26회)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로이스톤 탄
Singapore2002 8min 35mm Color International Premiere
낡은 흑백의 기념사진들처럼 연속되는 정지화면들. 담담하지만 어딘가 쓸쓸한 구석이 있는 주인공의 독백. 화자(話者)는 지금, 자신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었던 어머니를 추억하고 있다. 별다른 기교없이 순수한 사랑의 감정만으로 보는 이에게 호소하는 작품이며, 가족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아들들의 기념사.
Royston 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