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 박노식

광녀A Mad Woman

박노식

Korea1975 100min D-Cinema Color

시놉시스

일제 말, 은행을 털어 수감된 박동식의 패거리는 탈옥에 성공하지만 김광일은 죽고 송노인은 다친다. 동식은 돈의 일부를 김광일 가족과 송노인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하고 독립운동을 떠난다. 그러나 나머지 패들이 광일의 부모와 송노인을 죽이고 돈을 착복한 사실과 그 충격으로 송노인의 딸 순옥이 정신이상이 된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한 동식은 복수를 시작한다.

 

감독

박노식

PARK Nou Sik

1956년 이강천 감독의 <격퇴>로 데뷔, <5인의 해병>을 통해 액션배우로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느티나무 있는 언덕>, <과거를 묻지 마세요>, <피 묻은 대결>, <다이얼 112를 돌려라>, <카인의 후예> 등 90여 편의 영화에 출연, 액션 스타로써의 자리를 굳혔다. 1970년대에는 메가폰을 직접 잡아 <인간 사표를 써라>, <나>, <집행유예>, <왜?>, <일생>, <폭력은 없다>, <광녀>,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을 감독했다. 이 가운데 <폭력은 없다>를 제외하고는 감독과 주연을 겸했으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영화들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