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90년대 일본 인디 음악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의 하나인 피쉬먼즈의 트리뷰트 공연을 담은음악 다큐멘터리. 이제는 고인이 된 보컬 사토 신지의 영향을 받은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영상과 피쉬먼즈를 존경하는 뮤지션들의 추모공연이 교차하면서 피쉬먼즈의 음악세계가 어떻게 동시대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시켜 준다. 숨막히는 연주와 여전히 새로운 음악에 듣고 보는 이가 즐겁다. 이 작품이 2006년 일본에서 등장한 최고의 다큐멘터리라 단언하기 어렵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음악 영화의 하나라 자신할 수 있다.